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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규확진 7천175명으로 급증…위중증 환자도 840명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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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어제보다 2천221명 증가, 위중증 66명 늘어 첫 800명대

사망 63명, 누적 4천명 넘어…서울 2천901명 등 수도권만 5천602명

수도권 병상대기 860명, 재택치료자 1만7천362명으로 500여명 급증

오미크론 감염 2명 추가돼 총 38명…추가접종률 8.8%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도 첫 800명대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175명 늘어 누적 48만9천4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4일 5천352명보다 1천823명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