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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뉴스딱] "여기 초대된 사람, 다 해고" 900명 모아 '무례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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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스타트업 업체 최고경영자가 화상 회의로 직원들을 대량 해고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대출업체 베터닷컴의 CEO 비샬 가그입니다.

지난 1일 화상 회의를 하는 모습인데요, 여기엔 회사 전체 인력의 9%인 900명 넘는 직원이 참여를 했습니다.

충격적인 발언이 이 화상 회의에는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CEO 가그가 '당신이 이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면 해고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