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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결혼 · 출산 · 수술 시 최대 1억…대출 죄기에 예외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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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혼인증명서나 수술확인서가 있으면 은행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추가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당국이 가계 대출을 조이면서 여기저기 불만이 나오자 급한 경우 예외를 두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시중은행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신용대출을 연소득 이내로만 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긴급한 용도라고 인정될 경우 이 대출 한도를 늘려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