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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 총리, 홍남기 아들 특혜 의혹 "알아볼 수는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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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아들의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녀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알아볼 수는 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누구든지 자식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가 되면 답답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청탁금지법에 문제가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