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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반도체 공급난, 제품 대기 넘어 '내 지갑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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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분야에서 이어지는 반도체 부족 문제가 이제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줄줄이 오를 걸로 보이고, 신차 가격도 인상됩니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년 연속 스마트폰 출고가를 낮춰 시장 공략에 나섰던 삼성전자, 3년 만에 전략이 바뀌었습니다.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2 시리즈의 경우, 전작인 S21보다 최대 10만 원가량 인상할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