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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얀마 군정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아" 수치 징역형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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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장관, 화상 브리핑서 "사법제도 공정"…"수치 감형, 인간애 차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의 고위 관계자가 아웅산 수치(76) 국가고문에 대한 징역형 선고와 관련,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순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정당화했다.

로이터 통신은 7일 마웅 마웅 온 공보장관이 화상 브리핑에서 미얀마 사법 시스템은 공정하며, 수치 고문 및 윈 민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법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