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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썰물이라 천만다행"…어선서 불났지만 선원 7명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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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바다에 뛰어내린 뒤 스스로 육지 쪽으로 빠져나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투입해 소화포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어선은 육지와 가까운 해상에 정박 중이었다"며 "썰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선원들은 걸어서 육지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이봉준·김도희>

<영상: 독자 윤석중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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