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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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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이 농장 폐사 신고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이같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해당 농장 산란계 3만6천 마리를 이미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또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통제와 함께 집중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10일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 87곳에 대해 소독과 방역관리, 출입문 폐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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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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