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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4년형 선고하고 곧바로 2년형으로…미얀마 군부, 수치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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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6일(현지시간) 밤 아웅산 수치(76)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에게 선고한 형량을 2년으로 감형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수치 고문과 윈민 대통령은 이날 열린 재판에서 선동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반 혐의로 4년 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이날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사면" 차원에서 두 사람에게 선고한 형량을 이같이 줄인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