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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얀마 군부, 수치 '징역 4년' 첫 선고…아직 10개 혐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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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치 고문에 적용된 12개 혐의 가운데 그나마 가볍다는 혐의에 대해 우선 내려진 판결이 이렇습니다. 민주화세력의 구심점을 없애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습시위에 나선 청년들. 비명과 함께 뿔뿔이 흩어집니다.

군 트럭이 시위대로 돌진했습니다. 5명이 숨졌습니다.

잔혹한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사법원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