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창사 첫 파업 예고됐던 SBS‥시한 7분 넘겨 "잠정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경영진들을 임명할 때 사원들의 동의를 받도록 한 '임명 동의제'를 두고 갈등을 이어오던 SBS노사가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파업도 시한을 7분 넘기고 보류됐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부터 창사 3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에 들어가려했던 SBS 노동조합.

당시 야근중이던 기자들도 업무를 중단할 계획이었지만, 파업 예정시각 7분 뒤 SBS 노동조합은 "노사가 잠정 합의했다"며 파업을 보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