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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남북 통신선 복원 두 달…접촉 제안에는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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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복원 두 달…접촉 제안에는 '무응답'

[앵커]

차단과 연결을 반복하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다시 가동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연락 채널만 열어놓았을 뿐 남쪽에 눈길도 안 주는 모습인데요, 남측의 '접촉 제안'에도 4개월 넘게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 폭파와 함께 연락 채널을 차단했던 북한은 13개월 만인 올해 7월 말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