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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도돌이표 방역'에 '밀키트 회식'...내년 경영계획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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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기업들도 송년회를 밀키트로 대체하는 등 방역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도돌이표 방역'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기업들의 새해 경영 행보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해마다 이맘때면 기업들은 부서별 송년 모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새해 사업 계획을 다듬어 왔습니다.

하지만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까지 나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부분의 기업 사정이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