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미얀마 군정, 수치에 선동죄 등 징역 4년 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군정, 수치에 선동죄 등 징역 4년 선고"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6일 APF 통신에 "수치 고문이 선동죄로 징역 2년형을,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죄로 징역 2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고는 쿠데타 이후 수치 고문에게 내려진 첫 법원 판결입니다.

수치 고문에게는 10여 개 범죄 혐의가 제기됐으며,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의 형량 선고도 가능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