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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장동 4인방' 첫 재판...정영학만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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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오늘 첫 재판

'4인방' 중 유동규만 출석…40분 만에 종료

변호인단 "수사기록도 못 봤다…시간 더 달라"

[앵커]
대장동 윗선·로비 수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법원에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이른바 '핵심 4인방'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대부분 피고인이 아직 수사기록을 받아보지 못했다며 입장을 유보한 가운데, 녹취록을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해온 정영학 회계사 측은 핵심 쟁점인 배임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