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수치, 첫 선고 4년형…징역 100년형 현실화되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정 법원, 선동·코로나 조치 위반 각각 2년 선고…10여개 혐의 재판 남아

정치적 재기 못하게 옭아매기 해석…앰네스티 "미얀마 자유 질식사" 비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선동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를 인정,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 공판은 수치 고문 처리 방향에 대한 군정의 의도를 읽을 '풍향계'였다는 점에서, 남은 10여개 범죄 혐의 관련 재판에서도 중형 선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