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영상] 먹거리만은 책임진다 했지만…육군 부대 부실급식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로 격리된 병사에게 제공되는 한 육군 공병부대의 식단이 부실하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5일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페이지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전날 5공병여단에 근무 장병이라고 밝힌 제보자가 부대의 부실급식을 제보했는데요.

제보 사진에는 비닐을 씌운 철제 식판에 밥, 김치, 김이 담긴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육대전에 따르면 이 사진은 5공병여단통합격리시설에 있던 한 병사가 제보한 사진입니다.

제보자는 "쭉 이랬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다"며 "12월 2일 목요일 저녁 메뉴로 국은 없었고 닭고기는 있었는데 양이 부족해서 다수인원이 먹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