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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미크론 충북으로 번져…인천 교회 다녀온 70대 외국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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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예배 참석, 가족·지인 등 접촉자 5명은 '음성'

동선 겹친 택시기사·버스승객 특정 안 돼…검사 안내문자 발송


(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충북으로 번졌다.

6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읍 거주 70대 외국인 A씨가 전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오미크론 변이가 비수도권으로 번지기는 처음이다.

A씨는 지난달 28∼29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연쇄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