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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탈북민 부녀 숨진 채 발견…"사춘기 갈등"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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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부녀 숨진 채 발견…"사춘기 갈등" 진술

탈북민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14살 A양이 숨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의 시신에서는 목과 가슴 등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발견됐고, 계부인 47살 B씨는 23층 아파트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었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부녀가 사춘기 문제로 갈등이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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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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