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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총리 "청소년, 기말고사 후 백신접종 가능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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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국민불편 최소화한 조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청소년에게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이 바이러스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접종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불신이 있는 것 같은데, 청소년이 백신을 맞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려 외국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