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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늘 확진 4,000명대 예상…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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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천 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을 지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지금까지는 보였는데, 이제는 주말 효과도 사라졌습니다. 위중증 환자수도 연일 700명대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는 중환자 병상이 바닥이 났습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가 1천 명 가까이 되는데, 기다리다가 목숨을 잃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우리 의료 대응이 한계 상황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