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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시-시의회, 내일부터 예산안 본심사…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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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의회, 내일부터 예산안 본심사…갈등 격화

서울시의회가 내일(6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나섭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내일(6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시 예산안 본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예비심사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비롯해 청년대중교통지원비, 안심소득 등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 예산이 대대적으로 삭감됐습니다.

반면 시가 123억 원을 삭감했던 교통방송(TBS) 출연금은 대폭 증액된 만큼 본심사 과정에서 원안을 살리려는 서울시와 시의회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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