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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뉴스토리] 가난 · 추위…움츠린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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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10명 중 1명은 '주거빈곤'을 겪고 있다.

지어진지 100년 가까이 되는 집에서 삼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아버지.

쾌적하지 못한 집은 쥐가 다녀 라면, 고구마 등 넉넉지 않은 먹을거리를 축내고 있다.

한 아동은 친구와 놀기에는 집이 너무 좁고 밖에서 보기 안 좋아서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친구를 못 데려왔다.

6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업용 컨테이너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