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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짜증난다"며 결박·폭행…'장애인시설' 학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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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장애인 보호시설 직원이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뺨을 때리고 구속복을 입혀, 방에 가뒀습니다.. 관할 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정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직원이 문 손잡이를 분리합니다.

직원
"내가 여기에 누구를 넣느냐, 쟤! OOO."

말을 안 듣는 지적장애인을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손잡이를 떼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