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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검찰,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세무서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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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업가에게 돈을 받은 혐의인데, 윤 전 서장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입니다.

이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윤우진 전 서장은 인천 영종도 일대 부동산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가 A씨로부터 1억 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