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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미크론 첫 확진자 인천 초긴장...첫 '집단감염' 사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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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지인 가족, 외국인 4백여 명 대상 교회 행사 참석

목사 아들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초등학교도 비상

"희망자에 한해 PCR 검사"…"느긋한 대응" 항의

해당 교회서 오미크론 의심환자…"지역사회 확산 우려"

[앵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목사 부부의 역학조사 거짓진술의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이 부부와 함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도 확진 환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40대 목사 부부가 소속된 인천의 대형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