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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 194명 신규 확진…산발적 발생으로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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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3일 기록한 하루 최다 확진자 184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시는 해운대구와 동구 시장, 동래구 목욕탕, 사하구 어린이집, 사상구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해 2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기존 환자와의 접촉으로 1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