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기지개 켜려던 해외여행에 다시 오미크론 한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각국 다시 국경 빗장…WSJ "항공·호텔 예약 감소"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은 후 백신 보급 등을 계기로 반등을 노리던 세계 여행업계에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다시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해외여행 규정을 완화하던 세계 각국이 오미크론 변이 등장 후 더 엄격한 여행제한 조치를 도입, 해외여행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