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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미크론 확진자 가족 방문한 인천 교회 "주민들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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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거짓말 의도는 없었을 것"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아내가 방문한 인천 한 대형 교회 측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모 교회 담임 목사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려 "교회에서 이번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로 인해 폐를 끼치게 돼 인천 지역 주민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