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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2천99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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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9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3일 밝혔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천222명으로 처음으로 2천명대를 기록한 뒤 1일 역대 최다인 2천268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일)보다 169명 적고, 1주 전(11월 25일) 1천742명보다는 357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