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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담배꽁초까지 먹여"…'여중생 집단폭행' 부실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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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에서 이민 온 여중생을 또래 학생들이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사건 전해드렸었는데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논란이 또 일고 있습니다. 피해사실들도 더 드러났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속옷만 입은 여중생이 손발이 묶여 있습니다.

목에는 넥타이를 맸습니다.

몽골에서 이민 온 중학교 1학년 A양을 또래 여중생 4명이 때리면서 촬영한 건데 성 착취 영상을 떠올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