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현재 제 옆으로는 강남대로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어젯(2일)밤 땅을 적셨던 비가 그치고 멀리 날이 밝아오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맑습니다.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현재 충청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도로가 얼면서 미끄러운 곳이 있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불어든 따뜻한 서풍 때문에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2도, 강릉이 6.3도 등 반짝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주말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서 다음 주는 내내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오늘 오후가 되면서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고요, 동해안에 건조특보 계속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들기 때문에 불씨 관리 더욱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주말에도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고요, 절기 대설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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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현재 제 옆으로는 강남대로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어젯(2일)밤 땅을 적셨던 비가 그치고 멀리 날이 밝아오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맑습니다.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현재 충청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도로가 얼면서 미끄러운 곳이 있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