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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미, 대중 공조 강화..."타이완 해협 평화 중요" 첫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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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국방장관 공동성명에 처음으로 타이완 문제가 명시됐습니다.

서욱 국방장관은 특정국의 위협을 상정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중국을 겨냥한 한미 양국의 공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굳건한 동맹의 정신을 담아 똑같은 넥타이를 매고 안보협의회, SCM 회의장에 나타난 한미 국방장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공동성명에서도 "타이완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외교적으로 민감한 타이완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