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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오미크론' 감염 목사 부부의 한마디에 무너진 한국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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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 40대 부부 거짓말 일파만파

30대 지인 밀접접촉자로 미분류…12월1일 오미크론 확진

30대 지인 6일 동안 미추홀구 대형 교회 예배 등 참석

인천 미추홀구, 신도 400여 명 코로나19 검사 예정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된 인천의 40대 목사 부부.

이들은 지난달 24일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방역 당국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이 운전한 차를 탔습니다.

[박영준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 : 이분들에 대해서 최초의 역학조사할 때 4번 사례, 지인인 4번 사례하고의 공항에서부터 이동까지의 접촉력이 누락된 것은 사실로 현재 확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