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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자프로테니스투어, '펑솨이 의혹'에 중국 대회 전면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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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테니스투어 WTA가 중국 고위층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른바 '펑솨이 의혹'을 이유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 개최를 보류했습니다.

중국은 "스포츠의 정치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프로테니스투어, WTA 홈페이지에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 개최 보류를 알리는 입장문이 공개됐습니다.

WTA 스티브 사이먼 대표는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