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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방역택시 탔다" 거짓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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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자인 40대 목사 부부가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 부부는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방역택시를 탔다고 진술했지만, 실제로는 30대 지인이 운전한 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을 제공한 이 지인은 역학조사에서 누락됐고,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닷새 동안 교회 모임에 참석하는 등 자유롭게 일상 생활을 해서 연쇄감염 우려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