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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역택시 탔다"‥목사 부부 거짓말에 구멍 뚫린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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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또 다시, 거짓말이 감염을 키웠습니다.

목사 부부가 역학 조사에서 차를 태워준 지인의 존재를 숨기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건데요.

이 지인은 백신도 맞지 않았고 확진 판정을 받을 때 까지 6일 동안, 식당, 마트, 병원까지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해 온 겁니다.

이어서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천 A씨 목사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택시를 탔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