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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미크론 'n차 감염' 우려…접촉자만 가족·지인 등 최소 27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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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자녀·지인→지인 가족→?…수도권 집중 발생

오미크론 확진 부부, 역학조사 거짓진술에 접촉자 기하급수로 불어나

당국 "비수도권 전파 가능성도 열어두고 주시"…지자체도 대응 비상


(서울·인천·고양·울산=연합뉴스) 노승혁 허광무 최은지 김서영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지역사회로의 연쇄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40대 부부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과 부부의 자녀로 옮겨졌다. 여기에 현재 30대 남성의 아내와 장모, 지인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