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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오미크론 확산 우려'…전북도, 청소년 코로나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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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수능 끝나도 "집에서 쉬어요"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느슨해진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청소년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국내 유입으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한다.

청소년 유해업소와 출입·고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을 홍보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도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요인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우리가 모두 학부모라는 생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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