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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세훈 "비상위기 상황…서울시립병원 총동원해 코로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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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료·방역조치 가동…"1천411개 병상 추가 확보 계획"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은 명백한 비상위기 상황"이라며 '비상 의료·방역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월 16일 1천400명대로 치솟은 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천명 대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