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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베란다에 가두고 "몰라요"…경찰 떠나자 6시간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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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여학생들이 또래 몽골 출신 여학생을 집안에서 손발을 묶고 6시간 동안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경찰이 현장에 왔는데도, 폭행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마에 국적을 비하하는 욕설이 적힌 여학생에게 무자비한 주먹질이 쏟아집니다.

[XXX. 벌레 같은 X이.]

머리에 속옷을 뒤집어씌운 채 도망가지 못하게 손발까지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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