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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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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도 입국 시 10일 격리

<앵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10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장세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사례로 우선 분류한 환자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와 관련된 4명입니다.

이들 40대 부부와 함께 사는 10대 아들, 그리고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데려다준 지인 A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