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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여야, 607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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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안보다 3조원 정도 증액된 약 60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젯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산 합의는 거의 이뤄졌지만, 야당에서 경항모 설계비 예산 반영을 반대해 본회의 전까지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며, 지역화폐, 손실보상 관련 예산 증액에 대해서도 "여야가 거의 의견 접근을 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