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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국내도 뚫렸다…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오미크론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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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지인 등 3명 외에 다른 해외입국 50대 여성 2명도 감염

의심사례 4건 더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방역 초비상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 5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던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 1명, 해외 입국 확진자 2명을 더해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