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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0대 자매 상습 성추행 '목사' 항소심도 징역 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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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매 상습 성추행 '목사' 항소심도 징역 7년형

[앵커]

강원도 춘천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던 목사가 10대 자매를 상습 성추행한 사실이 10여 년 만에 드러나 충격을 안겼는데요.

목사는 신체 감정까지 요구하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70대 목사 A씨는 2008년 자신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당시 10대였던 자매에게 성추행을 일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