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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임신한 어린이집 교사에 "피임했어야죠!"...윽박지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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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영등포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임신한 보육교사가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하자, 원장이 '피임을 왜 안 했느냐'며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교사는 이후부터 원장이 과도한 업무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원장의 폭언 내용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엄윤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대림동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장 모 씨는 이곳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