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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기] 최고 연 3천% 고금리 불법 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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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주요 상가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사금융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여 불법 대부업자 21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의 불법 대출 규모는 30억 원으로 피해자는 380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저소득·저신용자들에게 최고 연 3천%가 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앞으로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을 모니터링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금융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