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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학교 비정규직 내일 2차 총파업...급식·돌봄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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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비정규칙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내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업무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으로 학교 비정규직의 차별을 끝내겠다면서 처우개선 계획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는 당국이 공무원임금이나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을 제시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면서 넘쳐 나는 교육청의 예산을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제대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