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영상M] 시장에서 '아줌마 일수' 뿌려 '연 3650%' 고금리‥대부업자 일당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남성의 오토바이 짐칸에서 '아줌마일수'라고 적힌 스티커가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 이자를 챙기기 위해 광고 전단지를 뿌리는 겁니다.

시장 상인, 건설업자 등을 상대로 최고 연 3650%의 고금리 불법 대부 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 등 21명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취약계층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결과 불법 대부행위자 21명을 입건하고 이 중 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