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확진자 폭증에…3일까지 지자체별 재택치료 긴급 현장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상이송 체계 확인하고 구급대원 인력도 추가 확보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시 집에 머물며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자체별 재택치료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섰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까지 사흘간 재택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긴급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이후 한 달 만에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까지 치솟자 중환자 치료에 주력할 수 있도록 기본 치료 방침을 재택치료로 전환하기로 했다.